미술관
Paul MORRISON (폴 모리슨)
영국의 유명 예술가 폴 모리슨이 높이 10미터 폭 20미터에 달하는 작품을 휴식공간의 외벽에 장식했습니다.
신화에 등장하는 사과나무를 모티브로 한 그림은 흑백으로 그려진 현대의 풍경화입니다. 그는 의도적으로 관람객이 자신의 색감을 상상하고 작품에 투영할 수 있도록 단색 팔레트를 선택했습니다.
폴 모리슨은 만화나 애니부터, 자연물, 르네상스 목화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독자적인 그래픽 예술을 작성합니다. 작품은 픽션일지라도, 작품과 경치가 일체화되는 광경을 보면 결과적으로는 주변의 풍경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.
사진: 이와사키 마미
Courtesy Alison Jacques Gallery, London
Paul MORRISON (폴 모리슨)
1966년 영국 리버풀 출생. 현재 셰필드, 런던에서 거주 및 작품 활동 중. 런던 골드스미스 예술대학에서 석사 취득. 개인전으로는 2000 해머 미술관(미국), 2009 맨체스터 미술관(영국) 등. 그의 작품은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, 뉴욕 현대미술관,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에 소장 중.
2008
접착성 비닐
2048×1000 cm